작년부터 치료받으러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담당 여선생님이 있읍니다
오늘 한달만에 치료 받으러 가서 이런저런 얘기 하는중에
갑자기 자신이 자취하게 됐다고 해서 장소를 알려주는데
(굳이 상호명도 알랴줌)내 거주지와 너무 가까워서
나도 근처 산다고 했더니 그럼 밤에 같이 산책하자고 하길래 당연히 빈말 인줄 알았읍니다
근데 끝나고 나오는데 오늘부터 같이 산책하실꺼죠? 이러길래 어?버버 하다가 조만간 산책해요 하고 급히 나왔읍니다
지금 여친도 있고 띠동갑 정도인데 허허허
선생님 화나팬이라고 했는데 화나팬은 보살맞네여
2.신천지
3.꽃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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