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 미래차 부품기업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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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중견기업이 미래차 분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과 성능분석 장비 활용 등 기술 검증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업체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KOTITI시험연구원이 협력해 신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결함을 줄여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이 사업을 공고해 다음 달 16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평택기업지원시스템'(https://pipabiz.or.kr/icu/main/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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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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