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와이푸가 차문열다가 무거운 짐에 몸이 쏠리면서 옆차 문콕 씨게했는데 상대차주님 연락처가 없어서 사과글과 연락처를 쪽지로 남김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던 찰나 와이푸가 퇴근길 주차하는데 해당차주님이 마침 주차하고 집으로 가는걸 와이푸가 쫓아감
차주님은 같은 라인에 살고계신 노부부심. 와이푸가 대면으로 사과드리고 원하시는대로 처리해드리겠다 말씀 드렸는데 신경쓰지 말라며 붓펜사서 알아서 처리하겠다 하심.
오늘 마침 퇴근길에 딸기농장 보이길래 싱싱한 딸기 큰 거 한상자 사서 노부부께 전달 드리고 왔네요.
저도 나중에 누군가에게 한 번은 베풀고 돌려줘야겠다고 마음 먹었네요 ㄷㄷ
그나자나 딸기 핵존맛 ㄷㄷ
그래도저는 차에스폰지붙이고 문열때손으로
붙잡고엽니다 습관이되서
아내분도 노부부도
그래도 문콕 상처는 마음이 아프네요. 별거 아니지만.. 오래된 내차 문콕 낸 놈 잘살아랏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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