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오는 2월 판매대리점 5개소 신규 오픈
영업 사각지역 및 판매 역량 강화 필요한 지역에 판매 활성화 나서
타타대우모빌리티(대표이사 김방신)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판매 대리점 5개소를 신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주력 모델인 '쎈(XEN)' 3형제. 왼쪽부터 구쎈(중형ㆍ준대형급), 맥쎈(대형급), 더쎈(준중형급)
타타대우모빌리티(대표이사 김방신)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판매 대리점 5개소를 신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오픈은 공격적인 영업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신규 오픈하는 대리점은 ▲서울강서대리점(서울 양천구) ▲서인천대리점(인천 서구) ▲충청동부대리점(충북 음성) ▲김천대리점(경북 김천) ▲동부산대리점(부산 금정구) 등 총 5곳이다. 이를 통해 기존 27개 대리점에서 32개 대리점으로 판매 네트워크가 확대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확장을 통해 판매 거점이 부족한 지역 및 판매 역량 강화가 필요한 지역을 타겟으로 삼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둔화를 겪는 상황에서도, 30년간의 상용차 전문성과 대형에서 준중형까지 갖춘 풀 라인업 '쎈(XEN)' 시리즈의 우수한 품질, 브랜드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번 판매 대리점 확장을 결정했다.
김방신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 네트워크 확충은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올해 32개의 판매 대리점과 인천, 부산, 군산에 위치한 3개의 직영정비사업소, 그리고 경정비 네트워크를 포함한 전국 9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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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기자 jung.hy@cvinfo.com
출처-시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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