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니 진상손님으로 끌어가는 뉴스도 있는듯 한데
서로 고소하고 진흙탕 싸움으로 흘러 가는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일찍갔고 안갔고 자리 약속하고 대게 찐 업주 잘못이 아닌가 싶은데..
다들 생각이 똑같지 않나 봅니다 ㅎ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34877?sid=102
만석이라며 75만원 환불 거부"…논란의 대게집 영상 보니
입력2024.01.09. 오후 9:17
수정2024.01.09. 오후 9:46
기사원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한 손님이 식당에서 대게값 75만원을 선결제했으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고, 돈도 환불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해당 업주는 손님 측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서 난동을 피웠다고 주장,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1일 장모의 칠순 잔치를 위해 울산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일을 겪었다는 손님 A씨의 호소 글이 확산했다. A씨가 방문한 식당은 1층에서 대게를 고르고 결제한 뒤, 위층에서 상차림비를 별도로 내고 먹는 식당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자 사장이 식당 밖에서 예약 및 인원을 확인했고, 인원에 맞게 게를 추천한 뒤 2층으로 올라가라고 했다"며 "남자 사장이 먼저 계산하고 올라가야 한다고 해서 대게값 75만원을 결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막상 올라가 보니 빈자리 없이 만석이었고, 이에 식당 측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이미 살아있는 게를 죽여서 안 된다"는 게 식당 측의 이유였다. 이에 A씨는 "방 상태 확인 후 대게를 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식당의 잘못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런 사연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자, 식당 측은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손님이 예약 시간보다 1시간 20여분 일찍 와서 난동을 피웠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연말 가장 바쁜 날 19시 30분에 예약해놓고, 18시 40분에 자리를 마련해주지 않으니 환불해 달라는 게 오로지 업주의 책임이냐"며 "일부 고객 응대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도 과실이 전부 우리에게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예약했지만 자리가 없어 선결제한 대게값 75만원 환불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해 논란이 된 식당 주인과 손님의 대화 내용 중 일부. /영상=JTBC '사건반장'
9일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손님 측이 "아니 그럼 대게 삶기 전에 먼저 취소했어야지. 결제 먼저 덜렁 해놓고, 방도 없고"라고 하자, 식당 측이 "방으로 예약이 4개 있는데 안 나오는 걸 끄집어낼 수도 없잖아요. 3시간 전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손님이 "그럼 결제하지 말았어야지. 방이 없을 수도 있다고 말을 하고 결제하던가"라고 하자, 식당 측이 "자리가 방이 아니더라도 내가 9명 마련해놓고 왔는데, 조금씩 이해해야지 어떻게 합니까. 내가 초장값 안 받는다고 했잖아요. 이 75만원 죽여놓고 이 생물을 어떻게 합니까?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라고 양해를 구하는 장면도 담겼다.
한편 식당 측은 손님을 고의적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님은 75만원을 돌려받기 위해 민사소송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님 연계해서 다른 초장집이나 식당에 자리를 마련해주는 정도는 할수 있을듯 한데..
75만원이나 결제하는 손님인데.
너무 아무생각없이 장사하는듯한 느낌이네요.
흡사 그거랑 좀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
집에서 쪄서 먹으면 쓰레기 처리 열라 구찮
근디 밖에선 넘 비싼것
껍질 쓰레기 버린다고 고생하긋네요 찜기도 큰거 필요 하고 ㅎㅎ
품질은 그럭저럭 인데 먹기편하게 손질을 잘해주시죠. 가위질 해서 나오는데 달인급입니다. 아마 대게 손질로 방송3사에 나오셨던듯.
거의 두당 한마리 정도였던듯.
기장이랑 강구항쪽 좀 고급진 대게전문점도 있는데 같은인원이 가서 80만원 나오고 양도 적었던 적도 있습니다.
기장시장쪽은 아무래도 싯가에 초장값만 받고 인원좀 되면 대게 고를때 볶음밥이나 음료 또는 가리비 같은거 서비스로 몇개씩 끼워주죠.
서로 내가 덜진상 하고 싸우는거 아님?
소래포구 저리가라 일겁니다. 회사 회식이라 내돈 안주고 먹었는데도 오죽하면
와이~~~C BAL! 손님 말이 말같지가 않냐고 상 엎을려는거 직원들이 말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절대 그집 안갑니다. 울산 사람들이라면 대게먹으로 일부러 정자 가는 사람 없을거에요.
제가 보기엔 손님이 한 시간 일찍 오지만 않았더라도 백프로 큰소리 칠 수 있었는데 어쨋든 일에 혼선이 생긴 원인에 가담을 했다고 보여지네요. 여기에 초장집 특성상 해산물 결제가 먼저 된다는 점도 갈등에 크게 일조했고요.
대게를 미리 쪄놓으면 손님은 미리 착석 시켜놓고 음식이 완성되는 대로 조리시간 대기 없이 바로 서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손님 써빙하랴 상 치우랴 동시에 해결하기 보다는 미리 해둘 수 있는 일은 미리 처리해서 시간을 나누어 활용하는 것 또한 업장 운영 노하우입니다. 얼마나 오래 장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짬밥 좀 생기면 언제쯤 나가겠다 감이 오니까 예약석에 손님을 받아뒀겠죠. 이런 점들도 최대한 다각도로 생각 해보고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 되네요. 감정에 치우쳐 맞네 아니네 할 일이 아니고요.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제일 큰 피해자는 다음에 대게집 가는 손님들입니다. 예약제가 사라지거나 예약시간 보다 한참 미리 온 손님은 이제 안 받아주려고 하겠죠. 아니면 최소한 음식 조리시간 동안 기다리던 뒤지던 착석부터 확실히 시킨 후에 대게값 결제를 받고 그제서야 조리를 시작 하던가요. 사건 발생 후 책잡힐 짓을 피할 궁리만 하고 유도리가 사라지면 서로 불편합니다. 그래서 양측 모두 도의적인 책임 인정이 중요하죠.
글 작성자가 7시에 예약했다고 하고
당일 확인 전화까지했는데
가게는 7시반이라 주장함
글 작성자 가족들 9명이 7시반을 7시로 착각하겠냐 ㅋㅋㅋ
심지어 재차 확인전화도 할정돈데?
그리고 글 보면 직원들은 예약에 대해 인식도 제대로 못했다는거 보면
답나온다 저거 가게 사장이 개구라친거임 그냥 예약에 대해 제대로 파악도 못했고 그러니 만석인지도 모르고 결제받고 올리지
무엇보다 민심 나락 간 상태에서 Cctv 증거 다있고 예약장부 다있을텐데 방송에서 증거 까야맞지 저따구로 단편적인 영상만 깐다고??
당당했으면 증거 다까고 이미지 회복했어야지 전국민 방송으로 이미지 쇄신 가능한거였는데 ㅋㅋㅋ
난 이와중에도 저 수준낮은 악덕가게의 말에 휘둘리는 10%정도의 무식한 사람들이 더웃김 이걸 소비자 잘못이나 쌍방으로 생각하는것부터가 뇌에 문제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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