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은 연료비로 아낀돈 나중에 가면 수리비로 다 까먹는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말이 역시 괜히 생긴게 아니였네요.
디젤 새거 일땐 정말 좋은데.. 타면서 어느 순간 고장이 한번씩 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연달에 고장이 터지면서 수리 하다보면
이건 뭐... 연료비로 아낀돈 수리비로 그 이상을 다 까먹게 되네요.
15만 킬로 넘어가니깐 슬슬 조금씩 문제가 생기더니 돈 까먹기 시작하네요.
그전에는 엔진오일, 연료필터, 요소수 정도만 교체하면서 탔는데..
디젤차는 이제 지금 타는 차가 마지막이 될듯 하네요. 다시는 디젤 안살듯..
게다가 오래되거나 킬로수 높은 디젤차는 중고가격도 엄청나게 다운되네요.
아픔이~~~~
기름값 아껴 배터리팩 교환해야함.
당장은 가스차가 답.
가솔린도 15만 타면 관리상태, 주헁상태에 따라
고장이 발생하겠죠
전 디젤차를 몰아보진 않았으나 주위 동료들 디젤 차보면 종종 그런 경우 봅니다
라프디 타는 후배가 인젝터 문제로 시동이 안걸려서 애먹다가 수리받았는데 동일증상 재발에...부품 수급 문제...가격문제로... 결국 폐차..
비슷한 연식의 아반떼 MD 가솔린은 돈 얼마 안들고...제 싼타페 가솔린도 이제 10만 돌파했는데,... 프런트 케이스 누유로 보증수리 외에는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물론 라프 1.6은....14만 타는동안...치가 떨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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