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오류를 최소화할 안전장치가 필요한겁니다. 의존하는게아니라 보완하는거죠. 타인의 생명을 다루고 돌발상황도있는데 어떻게 개인의 감각과 의지만으로 무결점을 지향하겠습니까. 그리고 대부분 센서는 작동할때 경보음도 울립니다. 지금처럼 문대충 닫으면 하루에 수십번 경보음 울릴겁니다. 그걸 경험하면 다음엔 센서가 작동되지 않게끔 천천히 문닫고 거울도 보게되는 학습효과가 생기죠. 안전벨트 감압센서가 생겼다고해서 경보음 울릴때까지 일부로 벨트 안메면서 운전하진 안잖아요. 센서로 인한 학습효과로 오히려 벨트를 먼저 메는 습관화가 되었죠.
센서 감지때문에
앵날처럼 안내양이 있던지
앞으로 타고 내리던지
일본에선 후문으로 승차하고
하차는 기사가 확인하기 쉬운 앞문으로 하는데
우리나라는 돈계산이 더 중요하다면서
몇명 안되는 무인승차 잡겠다고 반대로하죠.
저도 바꼈으면 좋겠네요.
양측 센서가 교차해야 닫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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