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하면서 항상 드는 의문이지만
사고글을 보면 대부분 지인차량 친구차량 회사동료차량...
지인이 걱정되어 보배에 글을 올리기위해서
사고 전후 상황을 정확히 이야기듣고 인지하고
사고접수나 보험처리 비용처리등 사후처리때
그들이 나눈 대화나 통화내용까지 모두 전해들어 기억하고
사고당사자로부터 원본 사진과
카톡/문자로 전달받기 어려울것같은 고용량 블박 영상까지 토스받아서
보배에 올리기 위해 번호판 얼굴까지 정성스레 모자이크하고
피해차량을 변호하는 게시물을 올려서
댓글의 하나하나 피드백까지..
여기에 시간과 정성을 환산하면 반나절 이상은 꼬박 들어갈텐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에
이토록 남일에 관심이 많았던가요.
남이 낸 사고에 A to Z 전부 알고 참견하나요?
사고난 당사자는 뭐하고요? 대부분 경미한 사고던데.
왜 본인이 낸 사고라고 떳떳하게 말 못하나요?
본인이 한 잘못은 회피하고 정보만 쏙 빼먹고 싶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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