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lpGyRSF0Y?si=meoN8VsxKh0ekNUF
기사가 쓸데없이 복잡하게 설명했는데 요약하면
크로아티아 가려던 HL8501 찐빠나니까 멀쩡한 오사카행 예정이던 HL8500기로 바꿔치기하고
영문도 모르던 오사카행 승객들을 찐빠난 비행기에 태워서 정비 테스트한다고 공항에서 10시간 넘게 대기시킴
이 과정에서 엔진 시동걸다 배기가스 역류하고 기내 승객들 난리남.
이런 항공사가 무슨 유럽행 운항을 한다고...
얼마전에 브레이크 결함으로 운항 거부한 기장을 정직시켰다고 뭐라했더니
마치 그 기장이 이상한 사람이었던것처럼 하는 댓글들 다시던데...
티웨이 이러다 큰일난다.
여하튼 이 계기로 미국에서 대한-아시아나 합병이 무산처리 되길 기원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있기에 국제선 운임이 그나마 이정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그 중간역할을 해온 아시아나가 사라지면 LCC가 대한항공에 맞서 겨룰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FSC는 2개가 있어야하고 세번째 FSC가 생긴다면 그거또한 환영. 솔직히 국내 LCC가 정리대상이 되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많아도 너무 많음. 티웨이처럼 규모에 맞지않게 항공기 띄우다가 회항/결항시키는 사례도 주로 LCC에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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