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 와서 봤는데 뭐지..? 혹시나 해서 어머니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어머니는 일하시는 중이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생각을 하다가 제가 사용하고 있던 핸드폰번호를 쓰시던 전 주인분이 나이드신 아주머니 같으신데 아주머니 정보를 보이스피싱범들이 아직도 가지고 있나봅니다ㅋㅋㅋ
핸드폰 번호를 변경한지 벌써 3년이 넘어가는데 아주머니는 아직도 카드사나 미용실, 택배, 은행 등등 정보변경을 안하셨는지 계속 저한테 문자오고 전화오고 심지어 아주머니 지인분들 한테도 전화가 오는데.. 이건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일일이 카드사나 은행 이런곳에 전화해서 이 아주머니 핸드폰번호 변경됬다고 지금 핸드폰번호 지워달라고 요청해야하나요..?
아 그리고 보이스피싱 신고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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