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비아의 독일 반응도 궁금하지만
벤틀리의 영국이 어떤 반응일지가 가장 궁금해지네요 ㅎㅎ
유럽에서 여름경 제네시스 런칭 예정이라 슬슬 리뷰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독일 먼저 엠바고가 풀린 모양이에요.
이분은 영어로 진행하는 독일인 유튜버
벤비아의 독일 반응도 궁금하지만
벤틀리의 영국이 어떤 반응일지가 가장 궁금해지네요 ㅎㅎ
유럽에서 여름경 제네시스 런칭 예정이라 슬슬 리뷰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독일 먼저 엠바고가 풀린 모양이에요.
이분은 영어로 진행하는 독일인 유튜버
이탈리아 하면 수제 슈퍼카, 독일하면 초정밀의 드라이빙 머신, 일본하면 내구성, 미국하면 아메리칸 스똴의 몬스터 같은 대배기량 뭐 이런거죠
제가 해외서 안 살아서 한국 이미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현대차가 해외서 홍치 수준이라고 하는 건 한국 수준이 짱깨랑 동급이라는 개소리랑 똑같은 수준의 얘기입니다.
현빠라서, 국뽕이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나올려면 국가 브랜드 자체가 어느 정도끕이 안 나오면 일개 브랜드가 하고 싶다고 해서 시도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제네시스 출범이 대략 10년 정도인데, 한류가 서구권까지 닿은 시기가 그 쯤인것도 우연이 아니죠
현대에서 비싼차 만들었다고? 그게 뭔데
이럴순 있겠지만요.
이탈리아 하면 수제 슈퍼카, 독일하면 초정밀의 드라이빙 머신, 일본하면 내구성, 미국하면 아메리칸 스똴의 몬스터 같은 대배기량 뭐 이런거죠
제가 해외서 안 살아서 한국 이미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현대차가 해외서 홍치 수준이라고 하는 건 한국 수준이 짱깨랑 동급이라는 개소리랑 똑같은 수준의 얘기입니다.
현빠라서, 국뽕이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나올려면 국가 브랜드 자체가 어느 정도끕이 안 나오면 일개 브랜드가 하고 싶다고 해서 시도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제네시스 출범이 대략 10년 정도인데, 한류가 서구권까지 닿은 시기가 그 쯤인것도 우연이 아니죠
한국제라면 일단 우리가 중국생각하는것처럼 얘네들도 같습니다.
브랜드 이미지가 단번에 올라가지 않죠..
현대가 아무리 레이싱 내보내서 성적 좋게 거두고 고성능차 내보내도 그래도 벤츠 BMW 이거슨 안변합니다..
한류 이건 언론에서 오버해서 그렇지 팬덤이고 동남아시아 정도에서나 위력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중저가 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잡고 한발짝식 올라와야 합니다...
BMW 석달정도 내차처럼 타보다 현대기아차 타보시면..
아직 멀엇다는 느낌..
BMW 타다가 현대뿐만 아니라 나머지 대중 완성차 브랜드차를 타면 다 같은 생각이 드는 거 아닌지
포드, 쉐보레, 도요타, 혼다, 푸조, 르노, 스코다, 세아트, 피아트 등등 다 마찬가지일 텐데
핀트가 엇나가도 한참 엇나갔네요.
중국이 내세울 만한 분야는 드론 정도고 나머지는 다 대체품에 지나지 않으며 그마저도 내수용에 그치고 있죠. 화웨이 정도가 자본력으로 글로벌하게 자리를 잡아가려는 듯한 인상이지만 이거는 하루 아침에 변하기가 어렵습니다.
전 세계 5성급 호텔에 삼성/LG 티비가 들어가고 애플 본진인 미국에서조차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는 삼성폰이나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으로 미국 가전시장까지 장악한 삼성/LG인데 지금 위치까지 올라가는 데 수십년 걸렸어요.
비단 전자 쪽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에요. 조선/건설/뷰티산업/문화컨텐츠 등 중국이 아무리 물량투입해봐야 결국은 품질과 국가파워(단순 수치가 아닌 국가브랜드)가 동반되어야만 해당 분야를 선도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중국/일본/동남아 등지에서 어떤 제품을 생산할 때 한국컨셉 한글삽입 등으로 프리미엄 효과를 보려는 상황이라고 하죠. 실제로 그게 먹히기도 하고요.
다시 현기 얘기를 하자면 전기차 시대가 도래되면 현기는 삼성/LG로 대변되는 한국의 이미지 덕을 볼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록 내연기관에선 영원한 후발주자로서 2류에 지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전세가 역전될 거라 보고 있네요. 이미 아이오닉 5와 EV6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기도 하죠.
예를 들어 영국의 랜드로버와 재규어 이탈리아의 슈퍼카들은 기술적 수준에서 독일 아래이고 내구력이라는 항목에서 일본 아래입니다
하지만 상류 사회에서의 인식상 영국 브랜드와 이탈리아 브랜드는 독일 못지 않은 럭셔리 브랜드들이고 토요타의 렉서스랑 비비는 것 자체가 막말에 가깝죠.
현대가 기술력에 있어 독일은커녕 영국 이탈리아 쫓아가는 입장이라도 그게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을 못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브랜드 이미지라는 게 누적도 있지만, 어느 순간 생겨나기도 하는 것이 브랜드죠.
미국의 태슬라가 좋은 예죠.
업계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수준의 단차에 초창기에는 잘만 터지는 배터리에 오토 파일럿은 배타 파일럿이라 사람 잡던 시절도 있었지만, 태슬라를 거의 럭셔리 브랜드로 기억 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런 흑역사가 구매를 방해하는 요소는 아니죠.
사실 이런 점에서 제네시스가 잘 하기는 해도 퀀텀 점프를 했다 할 만큼 기술적 성취나 감성이 있는 건 아니죠.
오히려 n시리즈가 준 충격이 더 크면 컸지만요
결국 요점은 제네시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써 자리를 잡아 간다는 겁니다
다만 이 시점에서 정확히 짚고 넘어 가야 하는 건 국내 소비자들에게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는 것이고 서방 선진국 중 하나인 한국에서 자리를 잡았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보증 수표죠
이런 점에서 현대가 국내에 또 빚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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