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이오닉 현대 대처에 화가나서 금일 가입하고 글올립니다.

구매한지 한달만에..차가 갑자기가다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하라며 멈춰버렸습니다.

시동도 안걸리고 방법도없고..주행중에 갑자기 이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전기모터가 안되도 가솔린으로라도 가야되는거 아닌지 불평을 하며 일단 비상등 키고 산지 한달됬으니 현대 긴급출동 불렀습니다.

기사님 오시더니 배터리충전도 하고 스캔도 하고 하더니 갑자기 그냥 저런메시지가 뜬거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하니

이런차가 처음이라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하이브리드는 원래 센서 이상이생기면 스캔해도 안뜬다고 원인을 찾을수없다고 직영점에 맡겨야된다고하네요.

비오는데 새벽에 비맞으면서 고생한거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데

상담원 얘기가 더 가관입니다. 고객님 사고내신적은 없으세요? 네없는데요. 개조한적은요? 없어요. 고객님 과실이 인정되는경우 수리비가 청구될수 있습니다?

무슨 범인 취조하는것도아니고 새벽이라 피곤했던건지 말투가 하.....

(출장 기사님하고 견인기사님은 친절하셨습니다.)

게다가 차 퍼진위치를 긴급출동할때 한번, 상담원한테 한번, 견인하시는분한테 한번 총 3번을 설명해야하네요..

한달동안 연비좋고 너무 좋다고 행복해했던게 한순간에 날아가고 고속도로에서 안선게 어디냐며 스스로 위로하고있는데

수리됬다고 차를 찾아가라고 전화가 옵니다. 차량 결함으로 입고했는데 내가 찾으러 가야되나? 싶어서 카마스터 한테 연락했습니다.

정비소에서 잘못알았다고 배송해줄거라고 기다리랍니다.

정비소에서 연락이 다시 옵니다.

현대 직원1 : 고객님 죄송합니다. 하이테크 관계자분께서 잘몰라서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주소 알려주시면 차량 보내드리겠습니다.

저 : "아 네 알겠습니다. 어떤부분이 고장난건가요?"

현대 직원1 : "전방센서쪽에 이상이 생겨서 메시지가 출력 된것 같습니다"

저 : "전방센서에 이상이 있어도 구동계통에 문제가 없으면 차가 가야하는거 아니냐 고속도로에서 이런현상이 생기면 위험한거 아닌가요?"

현대 직원1 : "위험하죠"

저 : "소프트웨어 펌업을 해서 이런 위험한상황을 안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현대 직원1 : "잠시만 하이테크 관계자분 연결해드리겠습니다.

현대 직원2 : "전화 받았습니다"

저 : "전방센서에 이상이 있어도 구동계통에 문제가 없으면 차가 가야하는거 아니냐 고속도로에서 이런현상이 생기면 위험한데 소프트웨어 펌업이나 이런걸 통해서 이런 위험한 상황을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현대 직원2 : "아직까지 위험한상황이 없기때문에 펌업은 예정이 없습니다."

저 : "아 그럼 사고가나서 사람이 죽어야 펌업을 해준다는건가요?"

현대 직원 : "...꼭 그렇다는건 아니고..고객님의 경우 특수한경우고 그러한 케이스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펌업이나 그러한 조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 : "이상황이 고속도로에서 발생되고 제가 죽게 되면 펌업이 되겠네요?"

현대 직원 : "아..그렇게 말씀하시면..그럴일 없을겁니다. 하이테크에서 꼼꼼하게 점검했으니까 걱정마시고 타세요"

결론은 위험한 결함이지만 아직 케이스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상황에 대한 매뉴얼이나 대처방안이 만들어질것 같지는 않다는 얘기입니다.

요즘 차량을 전자적으로 제어를 많이하다보니 오류가 많은것 같은데 케이스가 많이 발생해야 펌업을 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