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에도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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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 기아차, 노조에 ‘잔업중단·특근 최소화 통보 (증권일보.2017.09.21) 기업 동향
2017. 9. 21. 20:25
실적부진과 통상임금 소송 패소의 후폭풍을 겪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잔업 중단을 비롯해 특근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21일 기아차는 노조에 오는 25일부로 잔업을 전면 중단하고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특근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같은 방침은 ▲근로자 건강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정부 및 사회적 이슈인 장시간 근로 해소 정책 부응 ▲사드여파 등 판매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 ▲통상임금 소송 결과 특근·잔업시 수익성 확보 불가 등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출처] 실적부진 기아차, 노조에 ‘잔업중단·특근 최소화 통보 (증권일보.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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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9년 2월 17일(일) ) 에도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거 심각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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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출처 : (서울경제신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1VFCLQKC35
[단독] 최악실적·최저임금에 기아차, 채용도 중단 ...노조는 "뽑아라" 압박
김우보 기자
2019-02-17 17:37:20
~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2월 진행 중이던 생산직 채용전형을 실적 부진과 비용부담 가중 등으로 전격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의 결정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년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메우라며 추가 채용을 압박하고 나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말 진행하던 비정기 생산직 채용절차를 중도에 멈췄다. 당초 채용계획에 따라 면접전형까지 마쳐놓고 단 한 명의 최종 합격자도 발표하지 않은 것이다. 기아차는 대규모 신규 생산직을 뽑는 정기공채를 지난 2010년대 초반 폐지했다. 대신 필요에 따라 인력을 비정기적으로 모집해왔다. 기아차가 채용을 중단한 때는 현대차그룹 안팎에서 최저임금 위반 논란이 불거지던 시기와 맞물린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12월 법정 주휴시간(유급 처리되는 휴무시간)을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포함하기로 하면서 연봉이 6,000만원대인 직원까지 최저임금에 미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기사 일부 발췌) ~
현기랑 빨리 차별화해야지 언제까지 쌍둥이로 나오려나.. 차라리 폭바-스코다 처럼 현기 저가버전으로 가던가 이도저도 아닌 품질만 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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