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류의 중형차를 타다가 K3 GT로 옮겨타니 확실히 피곤합니다.
구매비용 줄일 목적도 었었지만, 차량 무게 증가가 싫어서 옵션도 거의 없음.
그러다보니 시트도 수동식인데, 요추받침이 없어서 썩 편안하지는 않네요.
서스도 상당히 단단한 편이라서, 말타는 기분임.
특히 동승자 없이 혼자서 시멘트 포장 도로나 터널 주행하면 차가 가벼워서 피칭이 엄청 발생됩니다.
가만이 있어도 고개가 혼자 까닥거립니다.
저는 이걸 즐기지만, 일반인들은 엄청 불쾌하게 드낄듯.
연비는 시내 8~9키로, 국도 12~13키로, 고속도 정속 주행 14~15키로 나옵니다. 트립상..
실연비는 여기서 1~2를 빼시면 됩니다.
혼자 타면, 쓸만한 가속감 나옵니다.
벨로스터 N 수준의 가속은 아닌데,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자에 수준에 따라, 동일 수준의 주행이 가능할 듯.
낮은 옵션은 마제스티 타이어가 끼워져 있는데, 조용해서, 서킷 안타는 분들은 이게 더 나을 듯.
이전에도 글 적은 적 있지만, 변속레버 제끼면 스포츠 모드로 변하는거... 이거 이거.. 설계한분 상줘야 함.
이거하다가 벨로스터 같이 순환버튼 누르고 있으면 답답해서 미침.
스포츠 들어간줄 알았는데 차가 안나가서보니 에코모드가.. ㅡ.ㅡ
2300만원 미만으로 즐길수 있어요. 추천합니다.
K3GT는 변속손잡이를 왼쪽으로 제끼면 스포츠 모드 자동변속 모드,
제낀후 한번이라도 +- 수동변속을하면 스포츠 모드 수동변속 모드로 들어갑니다.
물론 페들 시프트도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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