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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로 존대하면서 소위가 상사원사 짬대우 깍듯이 해주는데요
그때 몇몇안봤는데 대대장 귀에 들어가 혼나고..
그 소위 저한테
나한테 스타 이기면 치킨 쏜다!
이러더니 10분에 제가 이기니 음료수 하나줌ㅋ
좀 고문관
"야 이 개x끼야! 네가 '국군장병 아저씨께 아저씨께'라로 위문편지 쓸때부터 중사달고 있었다,호로사키야..."
입관한지한달도 안된 어리버리소위엿는데 지나가는
ㅋㅋ중사한테 자네경례안하나??ㅋㅋㅋ 행보관 상사한테 욕겁나먹고 맞을뻔햇다는ㅋ
육사도 아니고 ROTC로 온 소위가 연대 주임원사보다 짬이 더되는 저희 행보관님에게 "자네가 행보관인가?"를 직접 눈앞에서 목격했습니다...
바로 중대장실로 끌려갔고, 그이후론 깍듯이 모심...ㅋ
ps 연대주임원사님보다 짬이 더되는데 행보관 하시는 이유가 특공출신이신데, 말안듣는 상사(계급)들 두들겨 패서 진급누락 되셔서 그렇다고 들었네요. 저 전역즈음에 다시 원사 다시고 사단 주임원사로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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