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혼자서 “말모이”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우리말을 지키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려는 조선어문학회 위인들의 노고와
숭고함을 전달하고자 제작된 영화였습니다
그 속에서 일본 식민지 시대에서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아픔도 느낄 수 있었구요
그걸 보는 내내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네 저는 일본차를 탑니다
또 알게모르게 제가 이용하던 전자제품이나 이것저것 일본제품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상하게 일본차를 타는 제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현기차 욕하면서 이럴 때 애국 찾는 제가 한심한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따라 심란하네요
위로 받고자 쓰는 글은 아닌데 이렇게 나마 제가 여기에 몇자 끄적이고 싶네요
괜한 저의 감성팔이 오버인것 같기도 하구요
영화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화 말모이
말먹이로 보고..
요즘은 좋은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시대죠ㅎ
내사랑 참바다씨가 나온 영화기도 하니
말모이..당근..
꼭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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