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회사 식당에서 방금 밥을 먹었는데 메뉴에 쑥국이 나오더군요
한숟가락 떠먹었는데 쑥의 향이 올라오면서 어릴때 외할머니댁 앞에서
쑥을 따서 국을 끓여주신 외할머니와 어릴적 기억이 잠시 나더군요
다른음식도 향수에 젖게 해주는데 오늘따라 쑥이 그렇네요
보배형님들은 나이도 대부분 있으시니 저보다 더 그런음식이 많을것같은데
있으신가요?
오랜만에 예전 추억에 젖어드는 아침입니다
저는 시래기국이 생각납니다.(시락국)
맛아 하셨으니 오늘도 힘내 보아요
촌두부에 김치 쫙~~얹어먹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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