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 때가 좋은거예요. 걱정이 없잖아요...매일 근무와 무료함이 공존하지만...전역하기 1주일 전쯤인가...중대장이 농구를 하고 있던 저에게 면담을 요청하더니...이런저런걸 묻더라고요.
중: 그래 전역하면 뭐 할꺼니?
나: 전 학교도 안다녔으니...직장부터 구해야겠죠.
중:잘 생각했다. 그럼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어?
나: 평범하게 가정이루고...자식 낳아서 도란도란 살고 싶습니다
중:누구나 꿈꾸는거야...근데...내 나이 30살정도 되어보니...그마저도 힘들다라고 느끼더라고.노력해.이제 시작이야
나: 네 알겠습니다
당시엔 무슨 개소리인지 했어요. 그 중대장도 전역 1년 정도 남았었거든요. 근데...지금 내 나이 37살이 되고 이제 38살 된다 생각하니...참...하루하루가 전쟁터가 따로 없네요. 무슨 1주일은 그리도 빨리 가는지... 아직 두 해나 남았다 생각마시고 군생활 몸관리 잘하면서 다치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와 가정으로 돌아오세요.
중: 그래 전역하면 뭐 할꺼니?
나: 전 학교도 안다녔으니...직장부터 구해야겠죠.
중:잘 생각했다. 그럼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어?
나: 평범하게 가정이루고...자식 낳아서 도란도란 살고 싶습니다
중:누구나 꿈꾸는거야...근데...내 나이 30살정도 되어보니...그마저도 힘들다라고 느끼더라고.노력해.이제 시작이야
나: 네 알겠습니다
당시엔 무슨 개소리인지 했어요. 그 중대장도 전역 1년 정도 남았었거든요. 근데...지금 내 나이 37살이 되고 이제 38살 된다 생각하니...참...하루하루가 전쟁터가 따로 없네요. 무슨 1주일은 그리도 빨리 가는지... 아직 두 해나 남았다 생각마시고 군생활 몸관리 잘하면서 다치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와 가정으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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