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갖가지 여성전용을 보면서 이런게 있었구나 하게 알게되면서 그 이면이 살짝 보이게 되어서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여성전용이 생기게 된 뒷배경을 봅시다. 일단 약자인 여성에대한 배려차원도 있지만 약간 어거지식으로도 많이 만들어줬습니다. 누가요? 정치권에서요. 왜그랬을까요?
표도 좋지만 여성 전용을 많이 만들어서 여성들이 사회요소에서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차원이겠죠. 하지만 사실 국민의 소득수준을 먹고만 살수 있게 개돼지 마냥 통제하면서 IMF 이전시절처럼 외벌이 구조를 망가트리는게 주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기춘의 메모를 보며 섬찟하더군요. 국민들이 다른 생각 못하고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하게 갖은 수를 쓰고, 동서 이념싸움, 남여노소 서로 대립하게끔 프레임을 짜서 아직도 국민을 지배하려 하는 그들의 방식에 우리는 아직도 너무나 당하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일단 여성들이 결혼후 육아에 전념하지 못하고 다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구조, 아예 애를 낳을 생각을 못하게 만든 사회구조, 더 나아가 결혼조차도 포기하게끔 만드는 핼조선 구조 등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암울 그 자체입니다.
지금도 인구구조가 역삼각형입니다. 이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쇠퇴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는 비참하겠죠.
이제는 다가올 2020년대에는 최대한 남여 싸움 프레임을 떨치고 모두 각성하여 여성이 집에서 편히 내조 및 육아에 전념하고, 남성의 권익 및 소득 신장이 향후 10년간 개선될 수 있도록 변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너 아니라도 할 놈 많아' 사회에서 어떻게 인간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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