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욜엔 간만에 운동도 시킬겸 방치되있던(?)차를 타고 북진해봤습니다.
직장이 멀어서 주말에만 집에 갈수있어서 일단 끌고가면 일주일을 이 차로 버텨야 하죠ㅋㅋ
(실은 통근버스 타고 출퇴근)
그래도 제가 대전사람이라 마땅히 선물이 생각이 나지 않아 성심당에서 빵이라도 구입후, 안산으로 향합니다.
이유인 즉슨, 신유계에서 활동중인 분(조현수님)이 병원에 입원해계셔서 문병을 다녀왔습니다.
사지마비 판정을 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로 소문이 자자하신데
사실 저같은 경증 나부랭이 장애인들에겐 존경의 대상이기도 하죠.
이번에도 문삼님께서 같이 와주셨네요
사진은, 휠체어에 앉아서 한참 이야기 나누다가 침상으로 복귀중인 모습입니다
일주일간 노동 막바지..
금욜저녁 드재벌님과 약속장소인 광맥에 방문.
두시간정도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귀가합니다.
뭐.. 둘이서 이야기라고는 일얘기, 차얘기가 대부분이였지만 시간은 금방 가버렸네요
토요일 낮.
전여친과 드라이브 후 논산에 위치한 모 카페에 방문해서 커피한사발 때려줍니다.
여기가 조금 특이한게.. 음료 주문하면 카약을 공짜로 태워준다고합니다만..
타지는 않았습니다. 절대 물이 무서워서 안 탄건 아닙니다ㅋㅋ
집에 오는길에 수산시장에 들러봅니다.
능성어를 염두해봤지만 둘이 먹을꺼라 무리같아서 강도다리와 벵에돔을 구입.
저흰 야식으로 먹을꺼라 필렛으로 주문했고 매운탕용 뼈를 같이 받았습니다ㅎ
집에와서 숯돌 불려서 4스텝으로 칼을 갈아서 슥슥 썰어줍니다.
다이소에서 몇천원 주고 샀던걸로 기억하는 칼..ㅋㅋ
오래되서 녹이 슬었지만 아직은 쓸만하긴 하지만 돈좀 모이면 좀 좋은 칼 사보고싶네요 ㅠㅜ
술 하러 가기 귀찮다고 언박싱한 로샬
오크향은 제법 괜찮은 듯 한데 솔찍히 스카치위스키는 제 취향과 거리가 좀 있는 것 같아 두세잔정도 마시고 도로 진열대로..
그냥 엉성하게 대충 막 썰었지만.. 모든 행복은 완벽하지 않은 불완전속에서 나오는거라 생각(핑계)합니다ㅋㅋ
제가 배운거 없고 가진거 없어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인생이지만 이곳저곳 구석진 그늘에서라도 나름대로의 소박한 행복을 갈구하며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며 모든분들의 평온함을 기도합니다.
그럼 모두들 행쇼!














































춫천
감사합니다
추천 2개 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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