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못생긴 건 참아도, 애마 못생긴 건 못 참죠.
예전부터 좋아하던 차라, 제 눈에는 다 예쁜데요.
이건 아무리 좋게 봐주려해도 좀 그렇더라구요.
세월이 느껴지는 스티어링 휠, 일명 호빵 핸들...
운전하다 에어백 보면 따끈한 호빵이 떠오르죠.
성형수술합니다. ㅎㄷㄷ 호빵같은 얼굴은 안녕~
어우~ 수술이 아주 잘~됐군요. @_@;;; 이쁘다...
항상 보이고, 만지는 부분이라 체감이 크네요.
에어백, 클락션, 버튼류 정상작동 확인 완료~!
순정 패들 쉬프터는 작고, 누르는 느낌도 별로라
마그네틱 패들 쉬프터로 바꿨는데 타격감 좋네요.
시각적 + 촉각적으로 완전 업그레이드가 됐군요.
손맛과 감성마력이 매우 상승한 느낌입니다. ㅎㅎ
작은 차, 큰 기쁨인 셀프세차로 마무리해줍니다.
2009년식 옛날차, 이제 9만km 돌파했습니다.
차후 10만km 기념으로 뭐 하나 해줘야겠어요.
♡
9만키로 완전 쌔차 *_*
진짜 비싼핸들로 바꾸셨군요 ㄷㄷ
뽐뿌드려 죄송합니다ㅠㅠ
담에 오시면 갈비맛집으로 모시겠습니다.ㅎㅎㅋㅋ
예쁩니다!
여자 손목 못잡으니.. 핸들이라도 실컷 잡으셈
만족감 최상이시겠습니다 +__+
차자하는데 얼마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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