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건대낮. 전여친과 바람을 쐬러 나왔습니다.
대전 최고지대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와봤죠.
옥천근처이지만 쩌앞에 롯데타워 아니 신세계타워도 조막만하게 보이더군요.
크피를 사서 아래쪽 파라솔에 자리잡고 홀짝여주다가 집으로 귀가합니다.
베란다에 방치중인 v720은 옷을 입혀뒀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나는것같아 위쪽에 대충 덮어놨지만 그래도 냄새가..킁킁ㅡㅡ
뒹굴거리다가 다이한다고 잠깐 주차장에 내려갔더니 해질녘 드릴횽이 방문했네요
문삼횽도 조인해서 신맥에서 햄버거한입 때리고 ㅎㅇㅈ으로 출발합니다.
현암정 도착후 포람페들이 줄줄이 들어오고.. 문삼이횽 지인들은 엔피씨존에서 담소를 나누던 와중
저흰 정신없이 모기들과 집단난투극을 벌이다가 결국 해산했네요 ㅠㅠ
한 20방은 물린거같은데 올해는 모기와 참으로 악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너무 경황이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제가 옥천 살아서 가깝다는데 가보고 싶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