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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은 마치 버려진 고양이 같아...
나는 낙옆에 파묻여 버린 빈 상자 같아!
누가 뭐라고 하든 나는 그대
투스카니 어떻게든 그댈 잡아두고 싶네요.
그리고 다시 달려요.
기분 좋은 날에는 도쿄드리프트 를 들으며
우울한 날에는 락 발라드를 들으며...
휴가 잘보내세요.
언제나 귀댁에 건강과 축복이 있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애마 운행중에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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