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문제가 발생하고
뭐가 문제인지 아는데도
아직 완전히 해결 못한 것들이 있는데요;;
1. 허브베어링
내구성 극악의 젠굽 순정 전륜 허브베어링보단
스팅어/G70 허브베어링이 훨씬 낫긴 하지만
어쨌든 결국 유격 문제가 계속 생깁니다.
아마도 브레이크 열 때문인 것 같은데
3개월을 못 넘기네요;;
그렇다고 계속 새걸로 바꾸자니
돈과 시간이 엄청나고;;
핸들 떠는 건 어느정도 잡혔으니
얼라인먼트 조정으로 증상 완화해서
에이 그냥 대충 참고 타야겠다는 결론 ㅠㅠ
2. 브레이크 로터
서정 로터 꾸준히 사용 중인데
가운데 알루미늄 하우징은 유지하고
바깥쪽 아우터만 교체하며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몇 달 전에 신품 아우터를 장착했는데
브레이크가 엄청나게 떠는 겁니다;;;
불량인가보다 하고 제조사에 보냈다가
그래도 안돼서 다시 연마를 새로 했는데
알고 보니 하우징이 휘어진 것이었음;;
로터 제조사인 서정에서는
아우터만 따로 밸런스를 봐서
괜찮으면 하우징에 끼워 배송해주는데
그래서 하우징 휘어진 건 몰랐던 겁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멀쩡한 아우터를 연마로 망쳐서 장착함 ㅋㅋ
어쨌든 브레이크 떠는 건 괜찮아졌는데
열 올라서 브레이크 팽창하면
증상 올라오네요 ㅋㅋㅋ
어우 스트레스...
로터 하우징까지 계속 바꿔야 할 거면
가격 메리트가 떨어지는데..
그냥 저가형 1피스 로터로
다시 돌아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피곤하네요 ㅎㅎ
끝
.
고민입니다 ㄷㄷㄷ
저는 핸들 떨리는건 없어져서 대충 타려고요ㅎㅎ
돈 먹는 돼지ㅠㅠ
쿨링이 워낙 좋아서 괜찮은가 봅니다?
주름관 달고싶진 않고
캠버로 적당히 커버 쳐 볼라구요 ㅠㅠ
송 사장님도 로터 하우징 휘는 건
처음 본다고 하시는데
경기차에는 하우징도 2번 이상 재사용 안하신다고 ㅎㅎ
열과의 싸움을 해야되면 고민을 좀 해볼려고요ㅋㅋ
근데 하우징은 왜 휘었죠?
저도 지금 하우징 하나 링만 교체하려고 보냈는데.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제가 요즘 느끼는건 브레이크 계통의 쿨링은 정말 많은 문제를 막아준다는 겁니다.
코너링 시 브레이킹 하느라
비틀림이 작용해서 그런가보다
하는 중인데... 잘 모르겠네요;;
저도 이건 예상 못했던 거라 놀랐습니다;;
높여주는 걸 들어서 알고 있는데
순정 가급적 유지하고 타려니
힘들긴 하네요 ㅎㅎ
KGC 로터보다 훨씬 가볍긴 합니다.
(손으로 들어보면 확 느껴짐)
아마 순정이 KGC랑 비슷하겠죠?
Kgc가 더 무거웠어요
딱 봐도 크기부터가 부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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