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사러가던길이었읍니다..
편의점에 가려면
길이 한 5미터
보통걸음으로 대여섯 발걸음이면 지나는
작은 횡단보도가 있읍니다..
신호는 없구요..
저쪽에서 모닝이 오는게 보이긴 하지만
충분히 건널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건너기 시작했는데
기분이 쎄~~~해서
그 차를 계속 쳐다보는데
이게 속도가 줄지않고 오히려 높아집니다..
거의 다 건널무렵 차가 돌진합니다..
어 ??
하는데
치겠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오른쪽 다리를 들어서 피했읍니다..
정말 깻잎 한장차이로 부딫히지는 않았읍니다...
솔직히 부딫혔다고
주저앉아도 될만한 상황이엇죠..
솔직히 속으로 앉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읍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잣 돼보라고요..
그리고나서 전면 유리로 운전자를 보는데
안보입니다..
블박 깜빡이는건 보이는데
틴팅을 얼마나 찐하게 했는지
안이 전혀 안보입니다..
조수석쪽으로 걸어가는데
창문이 내려가더니
운전자가
"못봤읍니다..
죄송합니다..
다치신데 없으세요??"
묻더군요..
근데 손에 폰이.............
쌍욕을 박아줄라다가
"운전중에 폰 좀 보지마세요.."
한마디하고
바로 편의점으로 들어갔읍니다..
담배 사고 나오면서
그리고
지금 글 쓰면서
후회중입니다..
12대중과실인데
돈도 벌고
푹 쉬면서
운전중에 폰질하는놈
잣 되게 할수도 있었는데요..
.
.
.
.
운전중에 폰질 좀 하지 맙시다 !!!!!
운전중 폰질 극혐 !!!!!
괜히 담배 피겠다고
나가서
다리 아작 날뻔 했읍니다..
추천 1개 접니다..*.*;;;
사고나고 안다친거면 화풀고 금전적인 이득은 있겠으나…
추천 1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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