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아파트를 방문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본 내용입니다...
평소 자주 방문하는 칭구집인데
근래 아파트 지상이 꽉차 있던 상황이라 이상하다 싶어 알아보니....
일부 지하주차장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래도 장애인 주차칸에 주차하는 차량은 인가 받은 차량만.
아니면 뭐다 스티커에 신고 쉴드없고 단속에 앞장서는 아파트.
어떤 아파트는 장애인 주차 관련하여 신고한 사람을 찾아내겠다고 하는 글을 너무 많이 봐서 올려봅니다.
형광색 빨간밑줄과 구체적인 단속금액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시내욤..
관리사무소는 시군구청의 현장지도에 적극적인 주차관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됐던 반강제적이라도 관리사무소가 장애인주차구역 관리를 잘 하는것도 어찌보면 행운이라고 할 수도 있죠. 대부분의 아파트에선 주민들 민원에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눈치를 보게되고 기껏해야 앞유리창에 경고문 붙이는 경우가 많죠.
저는 그동안 우리지역 시군구청 공무원들이 탁상공론만 봐 왔던지라 님의 지역 지자체의 공무원이 할 일을 하는게 약간 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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