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에 그놈들 부대 인근인지 임시 숙영지인지 지나다가 마주쳤는데. 이새끼덜 것멋들어 멀쩡한 출입구 놔두고 담벼락을 파쿠루 하듯이 넘어등장. 초반부터 개 싸가지가 밥말아 먹은 자세에 부대마크도 없고 일반 사복에 인상쓰며 등장. 계급이고 머고 싸그리 무시하는 언행. 사단훈련 따위 지 알빠 아니라고 협조고나발이고 근처 오지말고 뒤지기 싫으면 돌아가라고 계급을 알수없는 놈이 협박. 험악한 분위기에 쫄아 돌아가려는 그때 같이 동행한 감독관 빡쳐서 그놈에게 소속과 관등성명 요구하며 멱살 잡음. 능력껏 알아보라며 그 싸가지 없는 놈이 감독관 싸다구 모가지 돌아 가도록 날림. 그러면서 다음은 싸다구로 안끝난다고 협박.
감독관도 제대로 빡쳐서 인맥 동원해 알아보더니 결국 빙 돌아감. 그때부터 난 특수부대원 출신이라면 색안경 끼고보게 됨.
시점문제로 논쟁의 여지가 있는거 같아 덧붙이자면 27년전 쯤된 이야기 입니다.
HID훈련장이나 주둔지라면은 거기를 통과하려는 감독관이나 부대관계자가 잘못한거네요...
일반부대도 통과하려면 사전통보하고 협조구해서 통과합니다...
저도 군생활당시 특수부대였는데 그들훈련장 주변에서 잠시휴식하고있는데,,,
HID요원이 오더니 나가라고 하더군요 저희도 그훈련장 존재을 알기에 조용히나갔죠...
HID부대원에게 소속과 관등성명 요구하며 멱살을 잡았다면은 싸다구맞을짓을 한거맞습니다...
그리고 거기을은또 뭔지 를자못써요?
그리고 글에 오타가 날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본인이 작성한 글에도 오타가 만만찮은데...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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