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평소 가죽공예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가죽공예의 매력에 빠지다 보니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오직 수작업을 고집하는 고집불통인지 몰랐습니다.
어쩌면 수년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가죽공예 아저씨로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두근두근) 상상을 해봅니다.
그런데 오직 수작업 한땀한땀 장인정신을 고집하던 수작업밖에 모르는 수작업 바보인 제가 얼마전 미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싱을 사고 싶어 지름신이 왔으나 지갑이 얇아 수많은 시간을 헤어진 전여친의 카톡프로필 사진을 보듯이 아쉬움과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미싱을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물론 고수들의 휘황찬란한 고가미싱은 아니지만(보통 20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저의 사정에 맞게 장만하였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눈물의 미싱쑈를 하고 싶어 영상을 촤령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불편하신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애교로 봐주시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드 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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