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지금까지 타봤던 차량들(거의 다 렌터카)
1.sm3 neo
일단 운전하기가 꽤 편한 차량입니다 이 차를 잠시 탈때 완전 쌩초보였음에도 시야가 넓어서 각도 잘 보이고 핸들 조작도 쉬웠던것 같습니다.이차가 그렇게 연비가 좋다하는데 딱히 체감할정도는 아니었고 변속타이밍도 ㅂㅅ같고 페달을 밟아도 잘 나가지 않습니다
2.k3신형
이 차도 sm3와 마찬가지로 운전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sm3보단 가속에대한 반응성도 좋은편입니다 허나 차량이 약간 불안해서 120만 넘어가도 불안감이 있습니다.
3.아반떼ad
당시 친구들을 많이 태우고 운전해서 그런지 앞에 소개한 준중형차량들보단 가장 안정성이 높았던 차량같습니다.듣기론 껍데기만 다를뿐 k3와 같다하던데 안정성,변속타이밍,조향감각은 k3보단 훨씬 좋았습니다.
4.모닝
싼마이 내장재,대시보드를툭툭치면 흔들거리는 엄청남이 있습니다. 불안하고,불안하고,불안합니다.키가 186이긴 저에겐 너무나 힘든 차입니다
5.프라이드
핸들에서 정말 장난감의 느낌이 납니다.브레이크를 밟아도 밀리고 최악이었습니다.
6.LF소나타lpg
연비도 꽤 좋은편이지만 페달을 밟아도 알피엠도 안올라가고 그냥 굉장히 서서히 가속할때가 있습니다. 왜이런지 모르겠고 시내주행을 하다보면 갑자기 핸들힘이 팍 풀리는게 느껴집니다.그래서 이러다 뒤지는거아닌가 하고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7.k5 14년식 lpg
연비는 정말좋았습니다.근데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게 핸들이 너무 컷던것 같습니다.그리고 핸들조절을 해도 높이가 맞으면 길이가 안맞다던가하는 엉성한 핸들포지션을 갖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소나타는 160까지 가도 꽤 안정적이었는데 k5는 130넘어가면 쫌 후달렸습니다.
8.투싼 신형
자동기어시 변속타이밍은 정말 안좋으나 수동으로 변속시 페달을 밟아주는대로 바로바로 정말 잘나가줍니다.차도 넓고 몸집 큰 저같은사람에게 딱 맞는차 같습니다.
9.아이오닉 일렉트릭
일단 기름값 걱정도 없고 진짜 이렇게 잘나가는차 처음봤습니다.차없는도로에서 밟으면 앞바퀴에서 슬립이 일어날정도로 팍 하고 튀어나갑니다.무단변속이라그런지 변속될때 애매한 시간도 없고 그냥 쭉쭉나갑니다.진짜 이차 대박입니다.연비운전하면 서울서 전남까진 갈 수 있을거 같지만 좀 밟으면 주행거리 쭉쭉 떨어지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10.레이
저랑 진짜 안맞는 차였습니다.사각지대도 많은거 같고 시트포지션도 너무 높았습니다.저는 그냥 기아의 작은차랑 안 맞는거 같습니다.
11.포터04년식 수동
저희 과에서 행사가 있을때마다 짐차로 쓰는 차량인데 운전의 재미를 일깨워준 차량입니다.행사끝나고 학교대운동장에서 가끔 갖고 노는데 수동에 토크도 쎄니 밟으면 뒤가 날라가니 엄청나게 재미집니다.
12.에쿠스 3.8
운전하기 더럽게 힘듭니다.이거 빼곤 모든면에서 우월한 차량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많이 타보셨네요.
3개월 이상 탄거로 치면
저는 5개 정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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