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나 잠수함처럼 좀 특수한 군함도
민간인 도선사가 승선해서 도선해주나요??
항모야 그렇다 치는데 잠수함같은경우는 운용이 좀 틀리지 않나..
갑자기 오늘 미 잠수함 미시건함(SSGN)이 부산항에 입항한다는
뉴스를 보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항모나 잠수함처럼 좀 특수한 군함도
민간인 도선사가 승선해서 도선해주나요??
항모야 그렇다 치는데 잠수함같은경우는 운용이 좀 틀리지 않나..
갑자기 오늘 미 잠수함 미시건함(SSGN)이 부산항에 입항한다는
뉴스를 보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잠수함은 가만히 떠있는 잠수함은
터그보트로 밀어서 옮기더라고요? ㅋ
민간인 도선사가 합니다
파일럿은
군항, 민간항 구분없이
해군파일럿(민간)+YTL(터그)
민간파일럿(해군)+터그보트(YTL)
등 구분없이 작업합니다.
단 우선은 군항에서는
해군자산 우선사용이고
군항외나
바쁠때는 민간현지 파일럿도 사용합니다.
YTL: yard tug large
추가1..
해외나 국내 군항외 항구는
당연히 해당항구 민간파일럿이 작업합니다..
파일럿이란 직업 자체가
그 항구의 수로,물길을 안내자이니
담당항구 에서만 하겠쥬?
추가2..
항모.외국군함을 민간파일럿.
터그보트가 작업하는건..
부산항등 민간부두 입항및
아해군용 ytl은 항모를 예인할만한
출력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민간 항만 터그보트는 6~7000마력
예인출력 80톤으로
40만톤유조선,2만teu
컨선들 예인하니까요
도선사가 탑승하여 통제하는 동안은
그 배에서 함장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대우 해줍니다
서로 예우해 드리는 거고..
다만 파일럿이 도선중이라도
사고시에 법적책임은 선장에게 있어서
불합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도선비는 톤당 계산합니다.
그럴일은 거의 없었지만
전시에 작전중이라면 당연하겠고 평시라도
긴급상황발생시 도선사의 통제를 무시하고
함장이 ‘우현전타’라고 일갈 할수도 있는거네요?
사고시 본인 책임이니...
윙브리지를 떠나지 못하고 주시하죠
참고로.
전투함은 파일럿없이도
바우스러스트/cpp조합으로 ~긴급출항이
가능하도록 좌.우현 측으로계류하나
러시아.유럽일부는
지중해식계류(도모스끼방식)라 하여
선미접안하여
이안없이 바로 출항이 가능합니다
군함정(해외 타국 함정- 항모.구축함.잠수함 포함 )도 민간도선사들이
도선 한다고 합니다.
군에 자체 도선사가 있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부산항 신항 기준 도선사들 연봉이
4~5억 대라는데 ..
군에서 그정도 연봉을 보장을 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자국함정들은 도선사없이 출입항하는데 그비용을주면서 군도선사를 둘이유가 있을까요?
위에 다시보시길 ..
파일럿은 따로 자격증이 없습니다
군에서 4~5억주고 민간파일럿을
군파일럿으로 채용하는게 아니고
조선소처럼
협수로,도크장인아웃. 접이안. 안벽이동.
수리선도선. 건선거작업등 병행작업
가능한 경력자를
나름의 채용규정을 가지고
군무원으로 채용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해군.경은 해기사 자격없이
군교육 이수후 선박을 운항하죠
해군 파일럿도 마찬가지라 보심
됩니다.
(아마도 해군 배테랑 함장 출신들이
해군 파일럿 군무원으로 많이 지원하는듯요)
(해군군무원~함정직군~항해직렬~도선.선거)
자국 함정들은 이불님말씀대로 일지 모르겠지만 외국군함.함정들은
국내 군항 입항시에 민간 도선사가
도선합니다.
제가 댓글적은건
해군파일럿이 없다고 하시길레
답글한거고
제 첫글 보시면 군항을 제외하고는
해당항만의 민간파일럿이 도선한다고
적어놨는데요?
그외 군항이라도
대형 외국함정등은 경우는
예선출력부족 및 경험많은 민간도선이
주로 하구요
(전에 아해군 해당업무 전역후
현재 사기업 파일럿 근무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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