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교사게시판에 눈팅을 주로 하는 회원입니다..
오늘보니 옴파로스님을 돕는 게시물이 순위권에 모두 집입했군요
제가 지금부터 쓰는글은 지극히 제 주관이며 여러분들의 생각을 비방하거나
욕되게 하는것은 아니므로 악플은 사양하겠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은 아니므로...
우선 옴파로스님의 처음 게시물부터 모두보았습니다.
막일을 하시며 하루하루 살아가시는데 요새는 일도 없고 그나마도 경쟁이 치열해서
일을 잡기도 쉽지 않다... 국민학교 졸업이며 어디에도 취업하기 쉽지 않다
보육원출신이며 어디에도 기댈곳이 없다 그리고 자신은 신용불량자이며 명의로 된 통장하나 없다는...
그런 내용이더군요... 여러분의 따듯한마음... 아직 사회는 따듯하구나 도와주시겠다고
선뜻 나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허나 ... 지금 이분은 몸이 아프다거나 일을 못할 특별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요 국민학교 졸업이라고 해서 꼭 막일하라는 법도 없구요
일자리를 해주시는건 좋은 취지로 보여지나 모금까지 하여 이분을 도와주시는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삼십대 초반으로 알고있는데 무엇이든 할수있는 젊은 나이이며
신용불량 까지 갈정도이면 그동안 남의 돈으로 잘쓰고 살았다는 건데 이분도 크게 느끼셔야할때 입니다
주위엔 더 어려우신분들이 많죠... 이분 일자리까지주시는건 좋은데 모금이다 뭐다 이거까진
저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전에 동호씨 모금했던 일이 있었죠 몸이 아프고 불구가 될수있는 상황
그런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지금이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본인이 정말 목슴과도 바꿀수있을만큼 큰 결심을 하기전에는 달라지는건 없다고 보여집니다.
옴파로스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분을 도와주시는 모든분들의 앞날에
밝은빛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악의를 갖고 쓰는글은 아닙니다
지극히 제 개인의 생각이며 틀린말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 눈팅 회원...
도와드릴수도 있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내일 첫 출근하시는 옴파로스님 화이팅 하시구요 보배 올만에 따뜻하네요
저도 작게나마 보태드렸으나 제가 보태드린건 꼭 돈만이아닌 의지와 희망을 보태드린거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옴파로스 님께는 여러방식으로 응원해주시는 많은 보배회원님들이 있어서 희망을 갖게 되지안았나 싶네요
즉 한사람을 먹여살리자가아닌 한사람에게 희망을 주자는 식으로 한거고 성인이시니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잘하시겠다는 분 한테 이러쿵 저러쿵 글이있으면 보기도 안좋을꺼 같기도 하고
서로 감정만 상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정말 잘하시겠다고 다짐하신분인데 믿고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현명한 보배님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잘 읽었구여.
옴파로스님보다 물론 못한사람 더 많치요.
몸 멀쩡해도 놀고 먹으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일자리하나 주시면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도와 달라고 하지않습니까?
너무 색안경끼고 안봐도 될듯하네요.
동참 안하면 그뿐...이글보는 순간 기분이 상하는군요.
달인님도 마찬가지일듯 기분상할겁니다..
이명빠르크님...도와주진 못할망정 이런글은 자제하심이 어떨까하네요
생각이 조금 짧으셨네여..
추측이나 주관적 견해는 경솔하고 자칫 위험할수도 있는 법이거든요.
본인 또한 정확하게 10여년전 세상의 나락으로 떨어진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삼성동 살며 차도 몇대씩 가지고 흥청망청.. 분명 자신의 불찰이었지만
다시 회복하기 위한 몸부림은 처절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정상적 사고와 이성의 환경에 존재하는 이는 대다수가 절벽 끝 낭떠러지
앞에 서있는자의 심정을.. 재기하려는 열정과 의지에도 불구하고 결코
회복되어 지지 않는 현실을 이해할수가 어렵습니다
수십억원이었고 자산 규모만 해도 백억이상이었는데.. 현재 이친구 실종입니다.
찾아서 따뜻한 국밥 한그릇 먹이며 감싸주고 싶지만 찾을 길이 없습니다.
세상은 다양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와 미래의 열정과 건강한 정신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옴파로스님의 건강한 미래와 자신감을 절대 잃지 않기만을
바라며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호의란것이 나쁠건없지만, 어쩌면 객으오해소지도 다분한것이라...
어려운 선택과판단에 경의를표하지만...
본인도, 본 현상에대해 약간으 무리수를 둠....
기리기리 좋은 결과나 있길바랄뿐.... 해브들 나이서
다들 예 할떄 아니오 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앗습니다..
우야둔둥. 옵파로스님..잘될꺼라 믿고 잇습니다 홧팅 하십쇼
보는이들이 도움을 주지않아도 결국엔 혼자서 계단을 오르긴 합니다.
단, 주위분들이 도와주었을때는 혼자힘으로 오르는 것보다 좀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나를 도와주던 사람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가지시겠죠.
저도 처음엔 왠 모금인가 싶었지만,
생활하면서 꼭 있어야할 냉장고, 세탁기 등을 구입하는 것인데 이게 오바인가요?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계단을 오르는 어르신을 옆에서 도와주는 것과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아예 업어서 옮겨드리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모금을 했지만 저 또한 경북숑카님의 말씀 처럼 돈을 드린 것이 아닌
희망을 드린 것 입니다.
모금을 해서 부적절하게 쓰여진다면 모르겠으나 지금 당장 필요한 물품 구매 같은 걸 하는데 쓰이고 투명하게 사용내역도 공개 하신다고 하셨으니 전 믿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거 같네요.
글쓴분도 옴파로스 님의 입장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네요
신용불량 까지 갈정도이면 그동안 남의 돈으로 잘쓰고 살았다는 건데 이분도 크게 느끼셔야할때 입니다
이부분이 참으로 거슬리네요..신용불량이면 그동안 남의 돈으로 잘쓰고 살았다라???
그럼 대한민국 모든 신용불량자가 남의돈으로 잘먹고 잘살았다는 소리인가요???
그나저나 동호씨는 어떻게 완쾌해서 정상생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도움 주셨던 분들과 은혜까진 아니더라도 연락을 주고 받는지도 궁굼하군요...
가끔 보배에 글이라도 써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뭔지 모를 씁쓸함이 생깁니다요~
다음까페에 서로 안부를 전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폐 결핵은 완치가 된 상황이지만 다시 신장쪽에 옮겨진 균이 합병증을 유발하여
계속 치료 중입니다.
현재 동호군은 장애자 고용업체에 이리저리 면접을 보러 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동하는 비용마저도 없어서...제가 조금은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섭섭하게는 생각치 말아 주십시오.
동호군 자신 스스로도 결핵의 완치와 건강한 생활 그리고 취업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 합니다.
부담을 드릴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씁쓸한 마음 조금만 접어 두시고 빨리 완쾌하라고 조금만 더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이 사회에는 더 어려운분도 많으실거고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도와주는 사람한명없이 본인 혼자 힘으로 죽어라 노력해서 재기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는데 소도 비빌언덕이있어야한다고 주위에서 도움을 주지않으면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격이고 주위에서 도움을 준다면 일어서기가 한결 수월해지는거지요.그런면에서 생전 일면식도없는분들이 모금까지해서 도와준다는건 옴파로스님이 분명 인복은 있다는겁니다.
네...모금하는 사람들 마음이죠.그렇게까지 도와주고싶다는데 좋은일 좋게생각하면되는거지만 사지멀쩡한 젊은사람에게 밥상까지차려주고 수저로 입에 떠넘겨주기까지할필요까지있나라는 생각입니다.모금을하신분들의 순수한 의도를 폄하하는건아닙니다.
적절한 응원과 관심만이 필요한 듯 보여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다들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본인들께서 적절히 알아서 응해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보기는 좋지만 과하다 어쩐다 말하기 전에 본인은 어떤식으로 도움을 줄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해보시길...
저도 그냥 말과 마음으로만 응원하고 있지만 굳이 나도 힘든데 저게 뭐가 힘드냐 혼자 일어설수 있는데 왜 그렇게 안하냐 이런 글은 말그대로 혼자만 생각하시길...
그리고 남의 돈으로 잘쓰고 살았다는데 참 표현한번 거시기하네요...
정말 안도와 주실꺼면 다른 사람들의 호의를 뭉게는 발언은 삼가하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것도 어찌보면 용기고 한편으로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옴파로스님이 직장을 들어갔는데 뭔가 안 맞으면 쉽게 그만두지 못한다는게...
단돈 1원도 기부하지도않아놓고 이런글은 어찌 뻔뻔스럽게 올리셨을까나~
다만,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모금에동참한 가장큰 이유라면
가진게 없고 배운게없다면 무얼 하더라도 제약이따를껍니다
당장 취직한들 한달을 버텨야되며 신용불량자의 입장에선
더 더욱 제약이 따를수밖에 없는것이고 정말 어려서부터혼자 힘들게 살아오신분은
일반적 생각처럼 젊은데 뭐라도못해!?이게 아닌 부분이많습니다
기가 많이약하죠ㅜ
욕나올라카네 ㅋㅋ
쩝... 그런건 그냥 집에서 생각으로만하셔요.
당신이 안도와주모 고마인디..배아픈가 도와주는게..이상한 사람일세
아니면 마는겁니다.. 저또한 큰돈은 아니지만 모금에동참한이유는 저또한 상황이 비슷하진 안았지만 죽을만큼 힘든적이 있었고 같이 식사라도 하고 싶은 맘에 돈이아닌 마음을 전하고 싶었을뿐입니다 다른분들도 다 같음 맘이였을꺼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이런글로 인하여 가장 많은 힘을 써주신 달인님 그리고 달인님의 도움으로 새롭게 시작하시는 옴파로스님에게 상처가 될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생각잘해보시고 글내려주시길..
의지를 주기 위한 작은 도움, 도구라고 생각하시길
님처럼 생각하신 이명빠르크님이 복지 예산을 많이 삭감 하셨지용 아주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고 그렇게 노숙하다 죽고, 자살하고...
남이 누굴 돕겠다는거에 관심 가져 주지 마시길...
그리고 지금 동호군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뎅 쉽지가 않아용
알바 조금 해서 돈 받으면 병원비 치료비 고시원 찜질방 숙식비로 나가고 있어요
혹 도움 주실수 있는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http://cafe.daum.net/bobaedream.com
지금 카페 식구들도 많이 안보이고... 그나마 남아 있는 식구들도 힘든처지에 있고...
동호는 얼마전 병원비 때문에 가불 했는뎅 가불 문제로 알바도 짤리고...
고시원 나와서 찜질방에서 보내고 있다가 어렵게 글을 남겼더군요...
회원 가입 필요 없이 모든 글들 볼수 있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 방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올겨울은 진짜 추운거 같은뎅 그래도 맘 따뜻한 회원님들이 많아서 마음만은 포근한 겨울이 될듯 합니다.
크게 성공 해서 아주 아주 많은분들을 도와 주실꺼임
그날을 기약하며 미소 짓고 있겠음
이건 아니다 싶네요 하고 말씀하시면 도움주신분들이 꼭 잘못된 행동을 한것처럼 되니까 요런글은 쫌 ;;
이 모든일은 옴파로스님이 해결해야할문제인듯싶어요... 다 짊어지고 가셔야죠...
둥글게 둥글게.. 이표현이 정말 맞는거 같고.....
옴파로스님이 어느정도 안정이 된시점에서 달인님포함 보배드림 정모를 대대적으로 한번더 하면 좋을꺼 같네욤...
모두 모여서 보배의 따뜻한 정을 현장에서 느끼고 싶어요!!!
이생활을 느껴보셨습니까? 자살직전까지 생각도 했다 들었습니다.
마음속이 망가진 상태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할용기도 안나고 무기력해지죠.더불어 우울증이 오구요. 근데 옴파러스님은 이 마음을 온라인 보배드림이라는 곳에 둥치를 튼겁니다. 전 이 자신감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살과 살자의 종이두꼐 한장 차이에서 살자를 선택한것..
그냥 각자 생각하는게 옳은거고 그 생각을 표출하면 논란이 되기에 모두 조용해 있었던것인데 님은 그 논란은 확대시킬려고 하는군요? 고로 님말은 제가보기엔 다 틀렸고 짦은 생각이라 드네요^^
님의 말이 틀렸다는뜻은아닙니다 다만 제 뜻은 교사게 분위기가 님의뜻과는 다른분
들이 많은데 소신있게 이렇게 글을남기시는데 대한 용기말입니다 좋은글같습니다
하지만 어떤이유로 신불자가됐는지도 모르는것이고 저역시도 가방끈이 그리 길지않
은지라 몸 하나믿고 취직하는것보다 미래를보고 될만한곳에 취직하고싶어서이지않
을까싶습니다 구직활동도 열심히하셨구요 번번히 떨어져서탈이죠..
암튼 님의 말씀대로 더 못한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모두들 좀 잘됐으면좋겠네요
하지만 이글은 삭제 부탁드립니다.
확인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의심은 일단은 한쪽으로 치워놓는것도 좋겠지요.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꺼내지 않았던 얘기... 지금은 그냥 잘되기만을 바랄뿐...
하지만 저분은 인맥도없고 돈도없고 가족도없고 배움도 부족하시고..그런거잖아요..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어디든 성공할려면..상위 1%계층이 될려면 세가지가 있어야합니다..첫번째는 인맥이고 두번째는 돈이고 세번째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그렇게하고싶어도 못하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안하는것과 못하는것은 결과는 같지만 과정은 분명 다릅니다..옴파로스님께서 이곳에 그런글을 남기셨을땐 얼마나 많은 생각과 절박함이 있었을지 느껴지기에 많은분들이 도움을 드리고싶었던거죠..그걸 좀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뭐..이런일에 질투?시기??하시는건지요...관심이 필요하신거라면...
번화가에서 프리허그 하시기바랍니다.
예전에 친하지 않은 동창이 밥먹자고 했을때 전 거절을 했고 그동창은 나중에 우울증이 심해서 자실을 했더랬죠..
그때 밥한끼 먹고 사는애기 들어주었으면 자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친구 형편이 어려웠지만 고등학교때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그런아이였는데 말입니다.
머리에서 나오는 이성은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있지만, 가슴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심성은 아무나 가질 수 없기에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 절실히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 줄거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라 해주는 질책보다는 슬며시 내밀어 잡아주는 체온이 담긴 손이 먼저 아니겠습니다?
좋겠군요~~
하지만 공개적으로 이렇게 하는건 큰 결례같습니다
옴파로스님이 모금요청한것도 아니고 일자리 구해준 회원께서 한거고...
본인이 반대의 생각이면 안하면 그만일것을 약간의 개인비방적인 글로 인해 미간이 찌푸려집니다
님은 세상 참 빡빡하게 사는거 같습니다
나쁜취지도 아니고 좋은 취지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이명빠르크님 소인배 아니자나요^^
다행이지만 육신 멀쩡하고 젊어도 일할곳이 없어서 아사 상태에서 사는 사람
주위에 있읍니다 공포나 전쟁 불의에 대항해서 싸우는것도 용기지만 자신을
버리고 원초적인 생존을 위해서 도움을 청하는것도 용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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