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높은 고도에서 지형이나 건물 또는 적군의 상황을 파악하려면
고해상도 촬영이 필요 했는데 디지털 카메라가 없던 2차 대전에는 멀로 찍었을까?
바로 Fairchild k-17 이라는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
요렇게 생겼다.
머야 평범한데?
머 카메라 단독 샷으로만 보면 그런데..
대충 크기가 이렇다.
34키로 짜리 카메라다.
머야 저걸 진짜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서 찍었다고?
어떻게?
실제로 정찰기에서는 저렇게 사람이 들고 찍었다.
야간 촬영용 장비까지 더해지면
사람이 절대 들고 찍을 수 없기에
폭격기에서 폭격용 해지에 고정 후 운용했다.
필름의 크기도 9*9인치로 일반 필름과 다르다.
성능이 어느 정도였냐면
지형 지물 인식 및 구조물이 식별 가능할 만큼 꽤 준수 했다.
꽤나 성능이 좋았던 탓에
차 후 F4 팬텀에 장착되어 정찰카메라로 이용되기도 했다.
막짤은 크리스마스 조크로 K-17의 사용법이라고 만들어진 사진
실제 저렇게 운용되진 않았다.
고 해상도 카매라가 잇다면 정지위선 궤도에 두던가 여러개의 위성을 돌려 얼마든지 촘촘히 감시할수 잇어야 하는데
애네들은 그게 안되고 그런기술은 쉽게 넘겨줄만한 기술이 아니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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