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특산물 싱싱한게 올라왔다고 해서 보러갔습니다.
이렇게 빨리 일반공개를 하리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3호기가 나와 있더군요.
3호기는 수직미익에 마킹도 다릅니다.
타이어도 완전새거던데.. 물어보니 아직 비행은 안한 기체라는 군요.
특이한건 짙은 회색으로 얼룩무늬 같은 위장패턴이 있었습니다.
첨엔 도장을 잘못했나 싶었는데, 위장무늬더군요.
기체는 확실히 스텔스 기로 가야만하는.. 아직은 스텔스가 아니었습니다.
도장도 일반 도장이었고,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판넬 처리나 각종 돌출부 등 향후 바꿔나가야 할 것들이 보였습니다.
기체 크기는 중짜 였습니다. F-15보다는 확실히 작아보였습니다.
다음 에어쇼에는 시범 비행을 기대해 봅니다.
주둥이 부분에 튀어나온 IRST부터 밑의 반매립 미사일등 각종 돌출부위 다 레이더에 탐지됩니다.
게다가 밥통도 달아야 되죠.
그냥 RCS를 낮추기 위한 스텔스형상의 전투기입니다.
그리고 국산엔진개발은 한화에어로 관계자분이 나와서 말하길 대략 15년에서 20년정도 걸릴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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