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첫 글이네요.
12년간 정든 서퍼티지를 보내며 몇장 남깁니다.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의 눈에, 당시 과학5기와 더불어 깔끔한 디자인의 외관에 매료되어 구매했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며 소중한 인연들과 즐거운 추억 쌓았습니다.
보내기 전에 닦아줘야져
슥삭슥삭
실내 깨끗이 관리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수납함 짐정리 하는데 생각보다 뭐가 많이 나옵니다.
첫해 보험료가 95만원이네요. 당시 자차까지 넣으면 160정도 나와서 자차를 안넣었습니다. 주로 출퇴근용이고 주차하는곳이 일정해서 인지라...그렇게 12년간 안넣었습니다.(다행이 무사고)
구매당시 각종 서류와
제 결혼식 청첩장이 나오고요.
정비는 오토큐에서만 받았습니다.
10년정도 운행하니 두어번 수리비가 돈백씩 나오더군요.
딸랑구랑 마지막 작별인사 해주고요 ㅃㅇㅃㅇ
이렇게 서퍼티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읭?
또 샀습니다. 마 서퍼티지~!
출고 인증은 무사고라지요.
봅 회원님들 오늘도 안전운행 하시고
다가오는 여름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니 만족도가 좋으셨으니 다시 또 찾은 것이겠지요~
차 관리 잘하시면서 타시니 보기 좋습니다
디젤에서 하이브리드?
승차감이 넘사벽일털데요
궁긍하군요
축하합니다
커졌다고는 하는데 체감상으로는 비슷합니다.
디젤 연비도 좋고 힘도 좋았던 차
새 차와 함께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안전운행하세유~
저 같은 경우
*마! 서포티지~*
이렇게 부른답니다~~~
거기서 나옵니다. '마 서퍼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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